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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일기#4
오늘은 어제 남은 국으로 떡과 매생이를 추가해 매생이 떡국을 만들었어요 남은 감바스에 파스타면 넣는 기분이랄까!? 매생이 떡국은요 1.멸치육수나 사골육수를 끓여주고 2.불린떡을 넣어주고! 3.간장1 멸치 액젓1 넣어주고 4 불린 매생이 넣고 끓이면 완성이에요 15분만에 완성할수 있는 아침 요리 든든하고 따듯한 한끼 쉽게 만들었어요♡
2023.03.13 -
저사양 넷북의 최적 OS 테스트
중고로 저사양 넷북 소니 바이오 VGN-P15L를 구입했습니다. 성능, 필요성은 고려하지 않고 그냥 너무 디자인이 좋아서 장난감용으로 사용하려 합니다. CPU : ATOM Z530 1.6HZ 싱글코어 GPU : GMA 500 RAM : 2GB 테스트한 OS 목록 1. 루분투 17.04 - 빠르지만 화면 주사율이 30hz로 제한되고 블루투스장치 인식되지 않음. 2. 주분투 17.04 - 빠르지만 화면 주사율이 30hz로 제한되고 블루투스장치 인식되지 않음. 3. 우분투 17.04 - 설치불가 4. 조린OS LITE 17.04 - 소프트웨어 설치 불가 5. 크롬OS 55 - 설치불가 6. 윈도우 비스타 - 반응성 느림 7. 윈도우 7 -쾌적함 8. 윈도우 8 - 쾌적함 9. 윈도우 8.1 - 이유는 알 수 ..
2023.03.13 -
나이에 대한 조언
로마법에서는 유독 젊은이를 가리키는 나이대가 만 20세 부터 만 45세까지 무척 넓습니다. 그 이유는 군대에 충원할 병사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소 부정적인 이유가 있지만 로마법이 젊은이의 나이를 길게 잡음에 따라 유럽인들이 나이에 대한 강박을 덜어주는 순기능의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나와 같은 또래의 사람이 무언가 큰 성취를 이루었을 때, 나는 그동안 뭐했나 싶은 생각을 하거나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는 생각에 좌절감과 열등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와 내가 걷는 걸음이 다르기 때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나와 그가 가는 길이 다를 뿐이죠. 나는 내 길을 가야 하고 이때 중요한 것은 '어제의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정확히 모르는 내 걸음의 속도와 ..
2023.03.13 -
스타워즈8 라스트 제다이 감상
홀로 스타워즈를 보고온 후 하루종일 여운에 잠겨 있었습니다. 리뷰어들의 혹평들을 보면서 취향의 차이는 정말 크다는 것도 새삼 느끼고 있구요. 대세가 어떻든 간에 나름 좋았던 장면들을 글로 되새기며 스타워즈를 좀 더 즐겨보고자 합니다. 1. 페이의 각오 많은 분들이 무중력 우주에서 하강폭탄은 말도 안된다고 하시는데 사실 저는 문과라 그런지 전혀 어색함을 못느꼈습니다. ㅎㅎ 초반부터 몰아치는 긴장감+영상미에 넋을 놓고 있었지요. 버튼 한번 누르는 것도 스릴넘치게 만드는 연출력에 마음속으로 찬사를 보냈습니다. 로그원 스카리프전투 느낌도 좀 났구요. 2. 포와 BB의 콤비플레이 + 엑스윙 전멸 포와 BB-8의 콤비플레이는 루크와 R2에 대한 훌륭한 오마쥬였습니다. 엑스윙 격납고가 초토화되는 장면은 생각지도 못한..
2023.03.13 -
레이싱휠 (T300RS)+ 레이싱게임 사용기
중고로 트러스트마스터 T300RS와 거치대를 함께 구입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휠은 로지텍 드라이빙포스GT였구요. GT와 비교하면 가격차이만큼이나 견고함에서 차이가 납니다. 구동방식도 달라서 T300이 훨씬 부드럽고 피드백의 종류도 다양하게 느껴집니다. 페달은 T300 기본 페달인데 처음에는 실제 자동차와 너무 압력이 달라서 이상했는데 계속 하다보니 몸이 적응하게 되네요. 그리고 휠을 사용하려면 거치대는 필수입니다. 휠은 대충 책상에 거치할 수 있다고 쳐도 페달은 거치대 아니면 고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T300 정도면 일반적인 게이머 수준에서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구버전 레이싱게임(대략 14년 이전 출시작)은 호환이 불안정하다 정도인듯 합니다. PC기준 호환게임 리스트 (홈페..
2023.03.13 -
유아식 일기#3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와서 집콕을 하다가 점심에 급 굴전과 매생이 굴국을 끓였어요! 저는 굴 알러지가 있어서 좋아하진 않지만 남편과 아이는 굴 요리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굴 알러지가 없다면 바다의 우유라는 굴 요리를 추천합니다. 요리하는 동안 바닷가에 있는 기분이였어요 바다 냄새가 솔솔~ 굴전! 1. 굵은 소금에 씻은 굴을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2. 튀김가루를 묻혀 계란물에 담그고 3.후라이팬에 부치면 끝(매운거 좋아하면 계란물에 청양고추 추가요) 매생이국 1.멸치코인 육수에 2.매생이와 굴을 볶아서 육수에 투하(2분정도 볶았어요) 3.보글보글 끓이다가 소금 간 끝~~ 입니다 . 예쁜 우리 아이 먹는 모습 보고 가실게요~~!! ♡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