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트러스트마스터 T300RS와 거치대를 함께 구입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휠은 로지텍 드라이빙포스GT였구요. GT와 비교하면 가격차이만큼이나 견고함에서 차이가 납니다. 구동방식도 달라서 T300이 훨씬 부드럽고 피드백의 종류도 다양하게 느껴집니다. 페달은 T300 기본 페달인데 처음에는 실제 자동차와 너무 압력이 달라서 이상했는데 계속 하다보니 몸이 적응하게 되네요. 그리고 휠을 사용하려면 거치대는 필수입니다. 휠은 대충 책상에 거치할 수 있다고 쳐도 페달은 거치대 아니면 고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T300 정도면 일반적인 게이머 수준에서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구버전 레이싱게임(대략 14년 이전 출시작)은 호환이 불안정하다 정도인듯 합니다. PC기준 호환게임 리스트 (홈페..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와서 집콕을 하다가 점심에 급 굴전과 매생이 굴국을 끓였어요! 저는 굴 알러지가 있어서 좋아하진 않지만 남편과 아이는 굴 요리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굴 알러지가 없다면 바다의 우유라는 굴 요리를 추천합니다. 요리하는 동안 바닷가에 있는 기분이였어요 바다 냄새가 솔솔~ 굴전! 1. 굵은 소금에 씻은 굴을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2. 튀김가루를 묻혀 계란물에 담그고 3.후라이팬에 부치면 끝(매운거 좋아하면 계란물에 청양고추 추가요) 매생이국 1.멸치코인 육수에 2.매생이와 굴을 볶아서 육수에 투하(2분정도 볶았어요) 3.보글보글 끓이다가 소금 간 끝~~ 입니다 . 예쁜 우리 아이 먹는 모습 보고 가실게요~~!! ♡

워프레임은 디지털 익스텐드가 개발하고 Digital Extremes가 배급하는 온라인 액션 게임입니다. 스팀플랫폼에서만 340시간이고, 그외 플랫폼에서도 오래 플레이 했으므로 실제 시간은 훨씬 많을 것이니다. 이 게임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PVP대전이 아닌 PVE대전이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1:100의 무쌍도 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워프레임 자체와 무기, 펫에 대한 수집, 제작, 업그레이드 요소가 촘촘히 설계되어 있어 스스로 자연스럽게 동기부여하며 게임에 몰입할 수 있고, 각 아이템과 배경의 디자인이 비주얼적으로 매우 세련되어 심미적인 만족을 주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우주를 탐험하고, 기계적인 적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며, 강력한 무기와 능력을..

EA의 피파 시리즈는 피파97을 가장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고, 그 이후로는 피파22를 가장 오래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얼티밋 스쿼드는 뭔가 돈이 많이 들거 같다는 편견으로 손대지 않고 커리어 모드만 하다가 커리어도 조금 질려서 얼티밋을 해봤는데 의외로 돈도 안들고 뽑기하는 재미가 있어 계속하고 있습니다. 82시간 경과한 아직도 개인기라던가 크로스 잘 올리는 방법은 모르는 상태고, 온라인 매치는 거의 잡히지도 않지만 다른 게임보다는 쉽게 몰입이 되고, 1~2경기 후에 미련없이 내려놓을 수 있어서 계속 하게되는거 같습니다. (혹시 피파22 같이 하실분은 EA앱 친구추가 해주세요~ : olbis4) 피파22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기 기술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빠른 이동: L1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Up in the Air’는 조지 클루니, 베라 파미가, 안나 켄드릭 주연으로 2009년에 개봉한 미국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캐리어 상 회사에 속한 ‘라이언 빙엄’이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라이언 빙엄은 비행기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기업에서 조직 개편 등의 일을 처리하는 일을 하는 직업인데, 그의 목표는 한 사람도 해고시키지 않고 조직 개편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던 중, 라이언은 새로운 인턴 ‘나탈리’와 함께 일을 하게 되는데, 나탈리는 온라인 면접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모든 일을 온라인으로 처리하고자 합니다. 라이언은 나탈리와 함께 일하면서 그녀가 지나치게 기계적이고 차가운 점에 반감을 느끼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오래전에 인사담당자 스터디모임에서 발표했던 자료를 공유합니다. OKR은 Objectives and Key Results의 약자로, 목표(Objectives)와 핵심 결과(Key Results)를 중심으로 성과를 관리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흔히 OKR을 전통적인 KPI을 대체하는 새로운 기법으로 인식하기도 하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OKR은 기존 KPI를 보완하는 '프레임워크'이고 대체하는 개념은 아닌듯 합니다. 그 이유는 OKR이 보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코칭/피드백에 주안점을 두며, 보상책정을 위한 평가는 별도로 진행되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즉, OKR은 불만없는 보상책정이 아닌 '일을 더 잘하기 위해 개인과 조직이 고민하는 시간을 자주 갖자'가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