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제도 비교 발표자료(영화 'Up in the Air'를 보고)

2023. 3. 12. 10:20아빠의 이야기

728x90
반응형

세 주인공의 시선에서 캐릭터를 느낄 수 있다

 

728x90

‘Up in the Air’는 조지 클루니, 베라 파미가, 안나 켄드릭 주연으로 2009년에 개봉한 미국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캐리어 상 회사에 속한 ‘라이언 빙엄’이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라이언 빙엄은 비행기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기업에서 조직 개편 등의 일을 처리하는 일을 하는 직업인데, 그의 목표는 한 사람도 해고시키지 않고 조직 개편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던 중, 라이언은 새로운 인턴 ‘나탈리’와 함께 일을 하게 되는데, 나탈리는 온라인 면접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모든 일을 온라인으로 처리하고자 합니다. 라이언은 나탈리와 함께 일하면서 그녀가 지나치게 기계적이고 차가운 점에 반감을 느끼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Up in the Air’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와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오래전에 이 영화를 보고 당시 인사담당자로서 대규모 정리해고를 수행한 직후여서 많은 감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한국과 미국의 해고제도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함이 생겨 자료를 찾아보고 인사담당자 스터디모임에서 위 내용으로 발표를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고'가 무조건적인 불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사 만남이 있으면 작별이 있기 마련이고, 그 헤어짐이 자신의 인생에 득이될지 실이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해고 그 자체에 감정적으로 매몰되지 않고, 담담히 다가올 새로운 기회에 집중하는 것이 아닐까요.

728x90
반응형